SGI서울보증이 오는 10월 4일부터 공식 앱을 'SGI M'으로 통합하고, 기존 'SGI서울보증 앱' 서비스 제공을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월 출시한 'SGI M'은 △카카오 및 네이버 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방법 제공 △카카오페이 결제 도입 △서류 자동인식 AI 적용 등 고객 편의성과 사용성이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기존 앱 사용자도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앱과 'SGI M'을 병행해 운영했으나, 고객에게 모바일 채널 이용 혼선을 방지하고 일관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앱을 통합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모바일 앱 통합을 계기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채널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과 가까워지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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