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韓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도 '은메달'

송종호 사격 국가대표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송종호 아시안게임 사격 권총 국가대표가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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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아시안게임 사격 (권총) 국가대표가 지난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사격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송종호(IBK기업은행)와 김서준(경기도청), 이건혁(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1734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종호가 580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김서준이 578점, 이건혁이 576점을 각각 쐈다.

단체전 금메달은 중국(1765점)이, 동메달은 인도(1718점)가 가져갔다.

개인전 예선을 겸하는 이번 단체전에서 한국 선수 3명 모두 결선 티켓을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낳았다. 기록 상위 6명만이 이날 오후 개인전 결선에 오를 수 있는데 송종호가 9위에 그쳤고 김서준과 이건혁이 12, 13위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 사격은 이날 오전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단체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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