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영국 사망 충격….'효심이네' 출연 대체 논의

사진노영국 공식 팬페이지
배우 노영국 [사진=노영국 공식 팬페이지]
배우 노영국이 사망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 2TV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민(고주원 분)의 아버지이자 장숙향(이휘향 분)의 남편인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을 맡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효심이네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후속 대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고인은 ‘대왕세종’(2008), ‘무신’(2012), ‘태종 이방원’(2021~2022) 등에서 활약했으며,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나이 빈가슴’, ‘최고의 여인’ 등 노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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