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캠프는 학생자치문화를 주도하는 학생의원의 리더십과 미래 시민 역량을 키워주고, 의정활동 등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의원들은 19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본회의장 참관, 국회의원 면담, 의정활동 체험에 참여한다. 이어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을 관람한다.
20일에는 청와대·대법원 견학, 모의재판 체험을 통해 법질서 의식과 헌법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세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을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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