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에 따르면, 우1, 우2, 중1, 좌1, 좌2동주민자치위원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및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해운대시장상인회 등 관내 5개 상인회와 함께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담배꽁초 제로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해·꽁·치(해운대 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 운동을 시작으로 해운대권역, 센텀권역, 좌동 권역별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 100여명과 함께 장산역과 구 해운대역, 구남로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캠페인과 줍깅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살기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어나가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일회성이 아닌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해운대구, 'THE 쉬운 통합사례관리 교육' 실시
이날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목표설정 및 서비스계획 수립 방법과 전산입력방법을 중심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산교육은 해운대구 희망복지팀에서 자체 개발한 교재를 사용하여 더욱 현실감 있는 교육 현장이 됐다.
두 번째 교육은 법률상식 관련 내용으로 임대웅 부산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필요한 법률지식 및 일상생활 속 유용한 법 상식이 주된 내용이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통합사례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코로나 이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해운대구,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해운대구는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세액 고지서와 번호판영치 안내문을 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체납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체납자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현장 방문, 전화 독려 등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의·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분양권(입주권) 압류,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압류 유예, 영치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미 세무관리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는 재기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습체납자는 강력한 징수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