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5배로 역사상 최저 수준이고 꾸준한 증설 및 합병 등 사업성 성장을 고려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설비투자가 증가했고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8404억원에서 7329억원으로 13% 조정하면서 현금흐름이 감소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중국의 모노에틸렌글리콜(MEG) 증설이 롯데케미칼 및 미국의 올해 시황 둔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2026년에는 에틸렌 증설이 재차 계획돼 있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