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부정수급·부패 근절 위한 '반부패 합동 캠페인' 전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6곳과 함께 11일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해 반부패·청렴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부정수급과 부패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진공은 지난 11일 대전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해 반부패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진공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구성된 ‘청렴한빛네트워크’가 ‘대전 0시 축제’ 주최측과 함께 진행했다.

소진공은 캠페인 부스를 열고 청렴 관련 홍보물과 친환경 청렴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정부지원금 부정수급이 주로 발생하는 5대 분야와 부정수급 집중신고 기간을 안내하고, 축제 참여 고객에게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자주 묻는 질문,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대해서도 알렸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청렴·윤리·인권 문화 선도기관으로서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