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원·서인아 전북대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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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7-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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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적 연구 활동 통한 우수성 인정받아

전북대 오주원왼쪽 교수 서인아 교수사진전북대
전북대 오주원(왼쪽) 교수, 서인아 교수[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는 환경에너지융합학과 오주원 교수와 서인아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열린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성과로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는 국내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과총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오 교수는 ‘이방성을 고려한 4차원 탄성파 모니터링 자료의 구조보정 기술개발’ 이라는 연구논문으로 공학 부문에서, 서 교수는 ‘인도양 적도해역 90°E 해저산맥 홀로세 퇴적물의 기원’ 연구논문으로 이학 부문에서 각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전북대 환경교육단은 환경공학, 지구환경과학, 자원·에너지공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환경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사고를 갖춘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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