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육군 장교들이 일반 식당에서 만취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23일 육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전남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취객 3명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을 때 이들은 큰 소리로 떠들거나 자리에 앉아 졸고 있었고, 심지어 식당 바닥에 구토를 하는 이도 있었다.
이들은 현역 육군 대위로 밝혀졌으며, 주말 저녁에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만취해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교들 옷 벗을 준비해야 한다", "군 기강이 해이하다", "(해병대원 사망으로) 해병대는 난리인데 육군은 술파티" 등의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술에서 깨자 훈방 조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군은 해당 장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3일 육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전남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취객 3명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을 때 이들은 큰 소리로 떠들거나 자리에 앉아 졸고 있었고, 심지어 식당 바닥에 구토를 하는 이도 있었다.
이들은 현역 육군 대위로 밝혀졌으며, 주말 저녁에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만취해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술에서 깨자 훈방 조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군은 해당 장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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