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7-21 12: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일반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연간 최대 30일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오는 24일 의정부에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일반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됐으며 최대 8명(남 4명, 여 4명)이 입소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입원·경조사·사고·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 돌봄이 어려운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7일 전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1회 입소 시 1~7일(24~168시간, 연 최대 30일)이다.

하루 이용료는 1만 5000원이며 별도로 하루 식비는 3만원(본인 부담 1만 5000원, 국도비 지원 1만 5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식비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

이용 문의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나 경기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보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