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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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허희만 기자
입력 2023-07-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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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보령소방서]

충남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복구활동은 남·여성 의용소방대원 199명이 투입되어 토사 제거, 배수로 작업, 나무 제거 등 24건의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는 보령시지역 복구활동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큰 부여군 규암면 일원에서도 복구활동 및 기부활동을 했다.
 
보령에서 대광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보령소방서 대천전통시장전문의용소방대 김학동 대장은 부여군 수해복구 구호물품(5백만원상당 물품)을 부여군 규암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이와 더불어, 주요 침수 발생구역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해 만일의 재난사고를 대비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영재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주민분들의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윤규 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바란다”라며 “소방서에서도 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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