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자체 제작 유튜브 웹드라마 인기…브랜디드 콘텐츠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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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07-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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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른애들' 등 패션업계 일상 녹여내…제품 간접 노출로 광고 효과↑

사진한섬 제공
[사진=한섬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웹드라마를 통해 젊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한섬은 최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더한섬닷컴 HANDSOME’에서 선보인 웹드라마 ‘어른애들’이 4화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한섬은 어른애들 시청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신규 시청자였으며 이 중 30대 이하 연령대가 60% 이상을 차지해 한섬의 신규 MZ 고객 주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선보인 어른애들은 한섬이 지난 2020년 패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와 ‘바이트 씨스터즈’ 이후 세 번째 선보인 작품으로, 패션업계 30대 여성 직장인들의 다이내믹한 일상과 직장 생활의 애환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다.
 
핸드메이드 러브와 바이트 씨스터즈는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넘어섰으며, 바이트 씨스터즈의 경우 한 회 최고 조회수가 300만회를 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총 8부작으로 CJ ENM과 공동·기획 제작된 이번 드라마는 짧은 영상에 익숙한 MZ 시청자들을 겨냥해 한 편당 10여분 길이로 제작됐다.
 
배우 류혜영, 윤상정, 신도현, 백수희 등 최근 떠오르는 인기 배우들이 각각 8년차 패션회사 마케터, 신입 MD, 패션 모델, 포토그래퍼 등의 역으로 분해 사무실과 퇴근 후 일상 등의 장면 속에서 한섬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영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한섬의 공식 유튜브 채널 ‘더한섬닷컴 HANDSOME’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섬 관계자는 “별도의 판촉 이벤트 없이 특정 제품의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물론, ‘완판 제품’이 나온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한섬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신규 고객을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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