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2개소로 확대·운영

  • 소하동 하늘약국, 광명동 행복한약국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추가해 2개소로 확대·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소하동에 위치한 하늘약국을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 광명사거리역 인근 행복한약국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선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은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심야약국을 찾아가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만 했던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직접 약국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의약품 복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