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꿈빛마루도서관, 기간제·주말 단시간근로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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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7-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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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해시에 등재된 만18세 이상,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면 누구나 가능

동해꿈빛마루도서관 조감도[사진=동해시]
동해꿈빛마루도서관 조감도[사진=동해시]

강원 동해시에서는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및 주말 단시간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채용인원은 기간제근로자 5명, 주말 단시간근로자 6명, 총 11명이며, 기간제근로자는 1일 8시간(오전9시~오후6시) 주5일(화~금, 토·일요일 중1일) 근무, 주말 단시간근로자는 주1일(토·일 중 1일) 도서 대출・반납 및 자료실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해시에 등재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도서관리 프로그램 운영 가능자 및 매주 토・일요일 중 1일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시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탄소포인트제’ 홍보물[사진=동해시]
동해시 ‘탄소포인트제’ 홍보물[사진=동해시]
이와 더불어, 동해시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제도다.
 
동해시는 전기사용량을 절감하면 탄소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를 세대(개인)당에서 아파트, 학교 및 일반건물 등 단지로 확대 운영한다.
 
확대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적용하면 에너지분야로 가입한 단지 중 전기에너지 시용량이 과거 2년 대비 5% 이상 절감한 아파트의 경우 최저120만원에서 600만원, 학교는 120만원에서 360만원, 일반건물은 20만원에서 60만원의 인센티브를 년 1회 차등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참여조건은 단지에 전기사용량을 확인할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부여된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동해시청 환경과 기후에너지팀)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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