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03/20230703174105938157.jpg)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국가 예산에 반영하고 시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국비(5건, 1104억원)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 사업(3건)의 추진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국비 사업은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96억원) △인천발 KTX 건설(900억원) △인천감염병전문 병원 유치 및 설립(11억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97억원) 등 5건, 총 1104억원이다.
![[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03/20230703174151869796.jpg)
국민의힘은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할 것과 인천시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전력질주해 국가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주요 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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