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국가예산 확보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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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6-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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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재정부 찾아 진안군 보훈회관 건립 등 현안 예산반영 요청

전춘성 진안군수(맨 오른쪽)가 29일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인 박금철 국장에게 국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맨 오른쪽)가 29일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인 박금철 국장에게 국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생태·관광·치유 도시 실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전춘성 군수는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 교육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관계자들을 만나 진안군 핵심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기재부 예산 1차 심의단계에서 부처에 반영된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 군수가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국가예산 핵심사업은 대통령 공약사업인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진안군 보훈회관 건립 △갈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진안군 소하천 스마트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의 국비 지원 등이다.

전 군수는 다음달 5일에는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나 △국도 26호선 보룡재 구간 도로개량사업 추진 △국도 30호선 도로확장 사업 △국지도 49호선 도로개량사업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생태·관광·치유의 도시 진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최종 예산안이 제출되기까지 기재부 설득에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안 14억원, 재난안전 9억원으로, 사업별로는 △진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14억원 △황금천 재난위험교량 정비공사 7억원 △방범용 노후 cctv교체사업 2억원 등이다.

진안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 면적 3300㎡(지상1층) 규모에 체육관, 다목적실, 수중운동실을 갖춘 시설로, 올해 9월 착공할 예정이다.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는 물론 체육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황금천 재난위험교량 정비공사는 매년 우기시 침수피해 및 월류가 발생하는 부귀 황금천 교량 재가설 및 하천 정비를 추진하는 것으로, 재해 위험이 상존하는 구간 정비를 통해 재해 위험을 해소하고 주민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방범용 노후 cctv 교체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생활방범구역 CCTV 중 내구연한이 지난 cctv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각종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고 사건,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적극적인 재정사업 발굴 노력과 수 차례 중앙부처에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 정치권 등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펼친 결과라며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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