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7월 모두픽으로 사이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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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6-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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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가 7월의 '모두픽'으로 사이판 지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발표한 올여름 성수기 사이판 항공편 1만석 추가 공급 이슈와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6월 여행 선호 지역 설문 조사를 반영한 결과다. 

모두투어는 전국에 있는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의 의견을 반영, 월별로 고객 문의가 가장 많은 지역을 '모두픽'으로 선정하고 대리점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특전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으로 한 달간 집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이판은 연중 온화한 날씨로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별이 없지만, 특히 여름 성수기에 가족 여행객의 수요가 높다. 

모두픽 전용 상품은 '모두픽 사이판 월드리조트 슈페리어룸 5일'로, 7월 6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10만원 할인 혜택을 비롯해 디럭스룸 무료 업그레이드, 모두투어 단독 별빛크루즈 탑승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사이판은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로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사이판 지역을 모두픽으로 선정했다"라며 "럭셔리 리조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은 가족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모두픽 전용 상품을 이용하며 올여름 힐링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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