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장마철 오기전 수해피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 철저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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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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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시·돌안말공원 수해복구공사 모두 마쳐

이민근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23일 "장마철이 오기 전 피해복구 현장을 수시로 예찰해 수해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이 시장은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원시·돌안말공원의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장기미집행 공원인 원시·돌안말공원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사면이 붕괴돼 토사유출과 석축이 전도되는 수해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 시장은 임시 긴급복구를 하고, 사업비 5억원(도비 4억원, 시비 1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공사착공 후 지난 14일 공사를 모두 마쳤다.

 

[사진=안산시]

원시공원은 자연석 되쌓기, 돌망태형 옹벽·식생토낭 설치, 돌안말공원은 일제작·설치, 녹색토 시공, 배수로 신설 등 수해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한 상태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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