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문 바베파파 대표, 서울 중기인 대회서 경제부총리상 수상

2년 연속 수상 쾌거..."경영혁신·사회공헌 실천 공로 인정"

조용문 바베파파 대표가 지난 20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2023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베파파]

육아용품 기업 바베파파는 지난 20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2023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조용문 바베파파 대표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인대회는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조 대표는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수상은 △경영혁신 △기술·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등 국가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대표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조 대표는 바베파파 출시 이후 유아 세제 ‘레드루트’와 유아 칫솔 ‘브리스틱’, 국민 빨대컵으로 유명한 ‘비박스’ 등 다양한 육아용품 브랜드를 선보여 육아용품 시장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육아용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