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운 in 벨기에, 브뤼셀서 개최...5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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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06-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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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 한류타운 in 벨기에]


'2023 한류타운 in 벨기에'가 지난 17~18일 벨기에 브뤼셀 브루케르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약 5만 명 이상이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벨기에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K-POP 공연을 연계해 국내 중소기업 40개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체험형 박람회다. 올해는 한-EU(유럽연합)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벨기에 브리쉘에서 열렸다.

행사 전날인 16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브뤼셀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B2B 수출 상담회도 진행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국내 소비재 중소기업 16개사와 벨기에 유통 바이어 간 500만달러 이상의 상담액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24개사 중소기업 대상으로 유럽 인근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될 계획이다.
 

[사진=2023 한류타운 in 벨기에]


본 행사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39개사가 판촉 부스를 운영했고 5만명 이상의 현지 소비자와 한류팬들이 운집했다. 이날 방문객들은 K-food 쿠킹클래스, 한류 OX 퀴즈,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등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엔 가수 폴킴, 온리원오브, 첫사랑이 무대에 섰다. 국악밴드로는 국악이상(GUGAK E-SANG)이 출연했다. 또 벨기에 현지 댄스팀이 K-POP 커버댄스 공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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