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세계 환경의 날 맞이 환경정화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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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6-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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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해변 일대'플로깅 캠페인'시행

한국철도 강원본부 직원들이 동해시 추암해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시행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9일 ESG경영 실천을 위해 동해시 추암해변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레일 강원본부장을 비롯한 30명의 직원은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추암해변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플로깅 활동 및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을 권유했다고 전했다.

강원본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환경주간으로 지정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대기전력 및 미사용 전기기기 전원 차단 △버려지는 플라스틱 키링만들기 등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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