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비대면진료' 시행 앞두고 시민단체 의견 청취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24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협의체) 제2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이 의료 이용자 관점에서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는 복지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과 하태길 약무정책과장이 참석했으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차 과장은 “앞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통해 한시적 비대면진료 종료에 따른 제도 공백을 방지하고, 환자들의 의료접근성 제고와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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