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과천과천지구에도 대형 공연장 설립 추진하고 있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24 15: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문화예술도시'로 선정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4일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과 관련, "지역 내 개발사업이 추진중인 과천과천지구에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같은 대형 공연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 참석, 문화예술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뒤,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과천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점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점, 국립한국예술종합대학 유치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꾀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 시장은 지난 1997년 우리나라 최초로 ‘거리예술 축제’를 도입, 매년 개최하며, 현재의 ‘과천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과천축제’는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무대를 만들며 예술가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 시장은 과천문화재단 설립 이후, 문화예술 공연을 한층 더 다양화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또 공연장, 시립예술단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하고,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4차산업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융향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강점을 내세워 한예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 “앞으로도 시민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간에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