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잊은 쇼핑...더위에 패딩 구매하고 냉감침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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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5-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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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역시즌 행사_블랙야크 아우터

블랙야크 아우터 [사진=블랙야크]

무더워지는 날씨에 쇼핑 시장이 계절을 넘나들고 있다. 역시즌 마케팅으로 겨울 패딩 판매가 증가하는 동시에 여름나기를 위한 냉감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이커머스 자회사 SSG닷컴을 통해 진행한 아웃도어 역시즌 행사에서 지난 1~21일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1.2%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역시즌 행사에서 K2, 네파, 코오롱스포츠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 가격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K2 '씬에어 구스다운', 네파 '숏 구스 다운',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다운'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월까지 SSG닷컴 겨울 패딩 역시즌 행사를 계속 펼칠 예정이다.

이른 한 여름 날씨와 전기료 인상 소식에 냉감 침구를 찾는 고객도 늘고 있다.

GS샵은 이번 달 같은 기간 동안 냉감 소재로 만든 침구류의 모바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수요가 높은 상품은 필수 침구인 패드류다. 누웠을 때 냉감 원단이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춰 쾌적하게 해준다. 최근에는 냉감성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듀라론 쿨' 원단을 사용한 상품들이 특히 많이 판매되고 있다..

침구 외에 '냉감 바디필로우'도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GS샵은 상반기 최대 행사 '혜자로운 상상초월'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파르페by알레르망' 패드, 바디 베개, 베개커버 등 다양한 냉감 침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K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중 냉감 효과를 제공하는 '오싹' 시리즈를 출시했다. K2 오싹 시리즈는 지난해에만 약 12만장 판매돼 히트한 퍼포먼스 냉감 제품군이다. 

이번 오싹 시리즈는 소재와 공법에서 각각 하이브리드 설계를 통해 냉감 효과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소재에서는 통기성이 우수한 매쉬 소재와 얇고 시원한 촉감의 하이게이지 냉감 소재로 뛰어난 통풍 기능과 냉감 효과로 시원함을 배가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대규모 역시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여름에도 겨울 상품을 찾는 합리적인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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