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 강원본부 관계자가 17일 서울역에서 동해산타열차 및 강릉선KTX 수요 증대를 위한 대면홍보를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홍보 행사는 한국철도 강원본부에서 운영 중인 여객수익증대 TF ‘씽굿’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동해산타열차 리플렛을 배부하고, 강원본부 추천 여행상품을 홍보했다.
동해산타열차는 강릉역~분천역을 1일 1회 왕복운행(수~일) 하며, 열차 이용 시 7~8월에 열리는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및 분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지역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강원본부 추천 여행상품은 △농뚜레일 △고성라벤더 여행 △삼척여행 △평창관광택시이며, 강원여행센터를 통해 결제할 경우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철도 신화섭 본부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강원지역 철도관광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TF팀과 함께 강릉선 KTX 및 관광열차를 고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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