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샴페인 '레어 2013' 빈티지 한정수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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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5-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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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하이직 2013 빈티지 [사진=아영FBC]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샴페인 '레어'가  오는 13일 2013 빈티지 샴페인을 국내 한정수량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레어는 베르사유 궁전에서 1976 빈티지 샴페인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단 13개 빈티지만 빈티지 샴페인으로 선정해 희소성이 높다.

샴페인 하우스의 설립자 루이 하이직이 마리 앙투아네트 여왕을 만나 '여왕에게 걸맞는 샴페인을 만들고 싶다!'라는 글귀로부터 레어 샴페인이 시작됐다. 레어 샴페인을 마신 뒤 왕관처럼 쓸 수 있는 황금색의 티아라 레이블은 아르튀스 베르트랑(Arthus Bertrand)이 디자인한 것으로 승리의 포도나무를 상징한다.

레어 2013 빈티지 샴페인은 샤르도네(70%)와 피노누아(30%)를 사용했다. 그린티, 시트러스, 금귤과 흰꽃의 향기로 시작된 샴페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꿏 향기와 스파이시함이 뚜렸해지고, 향긋하지만 스모키 한 대조적인 느낌의 향이 매우 잘 어우러져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레어 샴페인이 작년 두 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한국이 전세계 샴페인 관계자가 주목하는 시장이 됐다"면서 "레어 2013빈티지 샴페인은 이미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으로부터 96점을 받았고 무려 40년 이상의 숙성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2050년 이후가 기대되는 샴페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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