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작부재·매출부진 우려 떨치고 호실적… 목표주가 26만원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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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3-05-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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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래프톤]


유진투자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크래프톤의 1분기 실적은 매출 5387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분기 최대 매출이고 영업이익은 PC와 모바일 매출 호조, 비용 절감 등에 힘입어 컨센서스(2127억원)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분기 PC 배틀그라운드 무료화 이후 상반기에는 유저 트래픽 성장에 집중했다. 반면 하반기에는 스킨 콜라보와 새로운 과금구조(BM)인 스킨 제작소를 적용 시키는 등 수익성 개선에 주력했다. 이는 지난 1월에 출시된 성장형 스킨 콘텐츠(가디언즈 콜렉션)와 맞물리면서 PC 매출은 전년 대비 68.2% 성장한 1785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시즌 콜라보 콘텐츠인만큼 2분기 매출에도 기여하기는 힘들지만 향후 시즌 콜라보의 추가적인 가능성을 보인만큼 PC 배그 무료화 전략은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12.1% 감소한 3482억원에 그쳤다. 그럼에도 인도 BGMI 중단과 중국 화평정영 매출 부진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비용도 크게 개선됐다. 인건비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PC 매출 비중 증가로 앱수수료와 매출원가 비용도 감소했다. 다만 2분기에는 신작 디펜스더비 관련, 하반이게는 내년도 신작 관련 마케팅비가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올해 대형 신작 부재와 TCP의 흥행 실패, 기존 게임들의 매출 부진 우려 등으로 인해 크래프톤의 주가 상승폭이 제한됐지만 1분기 호실적은 오히려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크래프톤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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