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0일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가운데 확진자 발생 규모가 소폭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92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2444명)보다 1482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5일(1만4459명)과 비교하면 533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만3917명, 해외 유입은 9명이다.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128명)보다 1명 늘어 129명이다.
전날 추가 사망자는 14명 발생했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3만4356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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