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바롱 드 로칠드, 김성국 소믈리에 엠버서더 발탁

도멘 바롱 드 로칠드의 엠버서더 김성국 소믈리에 [사진=금양인터내셔날)]

와인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의 보르도 프리미엄 와이너리 '도멘 바롱 드 로칠드(Domaines Baron de Rothschild)'가 증가하는 프랑스 와인 수요에 맞춰 국내 소믈리에 김성국을 브랜드 앰버서더인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Sommelier of the year)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소믈리에는 식음료업계에서 약 15년의 경력을 가진 검증된 소믈리에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총괄 소믈리에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한국 국제소믈리에 협회의 이사 및 세계미식가협회 쉐인 드 로티쉐르의 마스터 소믈리에 등의 활동과 2018 소펙사 주관 라피트 로칠드 스페셜프라이즈 우승, 2016 세계 미식협회 주관 한국 영소믈리에 대회 우승 등을 포함한 여러 권위 있는 와인 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프랑스 와인 기사작위인 쌩떼밀리옹 쥐라드 기사작위와 꼬토 드 상파뉴 작위를 수여받았다.

김 소믈리에가 선보일 도멘 바롱 드 로칠드는 라피트가 선보이는 보르도 와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레정드 알(Legendes R)', '사가 알(Saga R)' 및 지속 가능한 와이너리로의 재탄생이라는 슬로건의 친환경와인 '도멘 도시에르(Domaine d’Aussieres)'를 포함한 샤토 와인등 라피트 산하의 모든 브랜드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레정드 알 소테른(Les Legendes R Sauternes)'은 가성비 좋은 소테른 와인으로 전세계 단 2개국에서만 특별히 출시돼 보르도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실제 소테른 마을 전경을 레이블에 표현했다.

김 소믈리에는 "도멘 바롱 드 로칠드의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돼 영광이다. 오랫동안 도멘 바롱 드 로칠드의 와인 팬이었으며 한국 와인 애호가들에게 훌륭한 와인을 추천하고 안내하게 돼 기쁘다. 올해 활동을 통해 도멘 바롱 드 로칠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양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도멘 바롱 드 로칠드의 '레정드 알', '사가 알', '도멘 도시에르', '샤토 와인' 등은 전국 백화점, 할인점, 와인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