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포일사과나무유치원과 행복 동행 정담회 개최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행복 동행 정담회'를 포일사과나무유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유치원이 함께 협력해 군포의왕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유아들이 안전하게 행복한 배움터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서로 손을 맞잡고,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및 유치원 시설보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김성근 원장은 2023학년도 포일사과나무유치원 현황과 중점해결 과제, 특색 교육 등에 관해 교육지원청과 논의했다. 또 교육지원청도 포일사과나무유치원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유치원이 중심이 돼 유아들이 안전·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임선순 교육과장은 “포일사과나무유치원이 매입형 단설유치원으로 4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개원해 교직원들이 자율·책무성을 갖고 연구하며 역량을 키워왔다"면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의미있는 놀이속에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포일사과나무유치원에서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서로가 협력하여 행복한 교육공동체 생활을 해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