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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가 일본에 대한 농산물 수출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에서 건조과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캄보디아 통상부는 지난달 31일 국제기관인 일본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2일 보도했다.
워크숍에는 통상부와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 농산물가공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캄보디아 통상부의 카오 코사르 무역촉진국장은 워크숍 개회식에 건과물 등 농산가공품의 대일수출 촉진을 위해 워크숍 참여자들의 지식과 체험을 공유하면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 뜻을 밝혔으며, 폐회식에는 일본아세안센터의 히라바야시 쿠니히코(平林国彦) 사무총장이 우수한 맛과 독특한 향이 있는 망고, 후추, 캐슈넛이 일본 시장에서 특히 유망한 캄보디아 농산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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