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이색 동행' 눈길

왜관시장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 등 청취하며 현장 민생소통

칠곡군청 전경.[사진=칠곡군]

현직 군수과 국회의원이 환상적인 호흡으로 산적해 있는 시정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 군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이다.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와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이 펼치는‘ 군과 군민을 을 위한 이색 동행’이 지역사회의 주목 받고 있다고 2일 칠곡군이 밝혔다.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의원은 지난 1일 왜관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 민생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 군수와 정 의원은 주민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동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허리를 숙여 시장을 찾은 할머니와 눈높이를 맞추며 손을 잡고 건강과 불편함이 있는지 묻고  군민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청취하는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군수는 "동행은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가는 것”이라며 “정희용 의원과 왜관시장을 찾아 송통을 위한 동행의 목적과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10개월은 동행의 힘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도 정희용 의원과의 동행(同行)으로 군민 모두의 행복인 동행(同幸)의 꽃을 활짝 피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용 의원은 “원 팀의 힘으로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김재욱 군수와 함께 군민에게 힘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