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헌신이 오늘의 칠곡 만들었다"…칠곡군, 노인의 날 기념식

  • 지역 어르신 700여 명 참석…모범노인 등 24명 표창

  • 100세 어르신에 청려장 전달…세대 간 존경과 화합 다져

칠곡군이 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칠곡군이 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이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청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리라유치원 원생들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100세 어르신 청려장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강령에 이어 학생 대표가 경로헌장을 낭독하며 세대 간 존중과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등 2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100세를 맞은 칠곡군 어르신 7명을 대표해 북삼읍 김경범 어르신에게는 김재욱 군수 부부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움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칠곡의 행복인 만큼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따뜻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한 칠곡군 주민은 "오늘의 칠곡이 있기까지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 된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