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신화 25주년에 에릭 홀로 "축하"…음주운전·아내 등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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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3-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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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릭 SNS]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에릭·이민우·김동완·신혜성·전진·앤디)의 멤버들 중 에릭 혼자 유일하게 데뷔 25주년을 축하했다.

에릭은 데뷔 25주년 당일인 24일 자신의 SNS에 "참 고생 많았다. 모두들 TNANK YOU(고맙다)"는 글과 함께 신화의 15주년 콘서트 포스터를 올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신화 멤버들의 10년 전 풋풋한 비주얼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에릭은 특히 기념일에 맞춰 이날 오후 3시 24분에 해당 글과 포스터를 게재해 팬들의 감동을 더했다. 

반면 신화의 신혜성과 앤디는 각각 음주운전과 아내의 합동 라방 계획 등 여러 구설들로 기념일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당시 강남구 논현동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날 새벽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 잠실 탄천2교에서 잠들어 경찰이 출동했다. 신혜성은 경찰의 음주 측정을 요구를 거부해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이었다. 

앤디는 아내 이은주씨가 기념일에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나서 빈축을 샀다. 이은주는 이날 앤디와 함께 라방을 하겠다고 자신 SNS에 공지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반기지 않았고, 한 팬은 "무슨 부부 라방이냐"며 "좋은 날 짜게 식을 일 있냐. 제발 눈치 좀 챙겨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씨가 이 메시지로 온 이 일침을 자기 SNS에 박제까지 하며 "해당 일에 라이브 방송은 하지 않겠다"고 철회하는 바람에 팬들의 시선은 계속해서 싸늘하다. 

한편 신화는 지난 1998년 3월 24일 데뷔해 2018년 20주년 스페셜 앨범 'HEART'을 발표하며 오랜 시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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