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 대통령 출생 148주년 기념식...26일 이화장서 열려

  • 박민식 보훈처장 등 독립유공자 유족 150여명 참석

이승만 전 대통령 [사진=국가보훈처]

이승만 전 대통령 출생 148주년 기념식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다.
 
24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박민식 보훈처장과 황교안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1875년 3월 26일 황해도 평산에서 출생해 젊은 시절부터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초대 임정 대통령에 추대됐고 광복 이후에는 국가 건설을 주도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하고 초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러나 1961년 3·15 부정선거로 4·19 혁명이 일어나자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미국 하와이로 건너가 1965년 7월 19일 서거했다. 정부는 194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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