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 3형제, 사법리스크에도 장초반 강세

에코프로 CI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 3형제로 불리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에코프로이에치엔이 장초반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1000원(0.49%) 오른 20만5500원에, 에코프로는 1만7500원 (4.17%) 상승한 4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도 600원(0.86%) 오른 7만400원에 거래되는 등 에코프로 그룹주가 모두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 그룹주는 전·현직 임직원들의 '불공정 주식거래'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사법 리스크가 불거졌음에도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저가 매수에 학습이 된 투자자들이 악재를 매수 기회로 여겨 투자에 불을 붙였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