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합)서천군,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오는 1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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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23-03-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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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월 2일까지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

  • ▲ 종천면, 나눔장터 큰 호응 얻어

2019년 동백꽃 주꾸미축제 행사 장면. [사진=서천군]


봄철 별미인 주꾸미와 동백꽃을 즐길 수 있는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찾아온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주꾸미와 동백꽃을 응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뿐만 아니라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전통 놀이, 주꾸미 요리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인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은 낚시 도구를 이용해 직접 살아있는 주꾸미를 잡아보는 체험으로, 주말 특정 시간대(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오후 2시)에 현장에서 유료로 진행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마량진항에 오시면 새 단장을 마친 동백로드와 포토존 등을 볼 수 있다”며, “신선한 주꾸미와 각종 수산물을 맛보시고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장항 스카이워크 등의 관광지도 둘러보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선정된 우수 축제이다.

 

나눔장터 모습[사진=종천면]



서천군 종천면이 연초부터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의류를 기부받아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자원 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나눔장터를 이용한 주민 김 씨는 “나눔장터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얻을 수 있어 기뻤고, 나부터 먼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룡 면장은 “나눔 장터에 물품을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장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가 주관하는 ‘나눔냉장고’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경작한 농산물이나 식료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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