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소외된 이웃들 따뜻한 관심과 나눔활동 꾸준히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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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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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원으로 시작하는 나눔의 행복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7일 "공직자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이 ‘만원의 행복’ 기부제를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중위소득 40% 이하 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사업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딤씨앗사업은 매월 일정금액(최대 월 50만원 납입 가능)을 취약계층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할 경우, 국가와 지자체에서 매월 5만원 한도 내에서 1대 1 매칭 적립을 하는 사업으로 이 통장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 주거 마련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방 시장은 2017~2022년까지 관내 저소득층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3437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382만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희망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 시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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