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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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3-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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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청원 조회서 성공기원 퍼포먼스 진행

[사진=김제시]

김제시는 3월 청원 조회에서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홍보 단장과 각 지역 홍보 단장, 김제시 직원 4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올해 8월로 다가온 새만금 잼버리 성공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성공 개최 슬로건이 표시된 두건을 머리 위로 들고 ‘새만금 잼버리 성공 개최’라고 힘차게 외치는 순서가 연출됐다.

정성주 시장은 “전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새만금을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세계적인 메카로 만드는데 김제시 또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전 세계 170여개국,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새만금 세계잼버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직불금 확대 개편…농가 경영안정화 도모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김제시는 농업수도 위상을 확립하고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직불금 제도를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시는 2023년부터 쌀 시비직불금을 당초 10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지난 1월에 쌀 경작을 하는 김제시 거주 농업인 9545명에게 ha당 83만7000원씩, 최대 5ha까지 지원했다.

올해 지원단가는 2022년도 단가 64만7000원에 비해 19만원 올랐다. 

또한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 농가당 36만원을 시비로 추가 지원하는 소농직불금을 신설, 지난달까지 2868명에게 지급을 마쳤다.

소농직불금은 대농과 소농간의 비대칭적인 직불금 지급구조를 개선하고 소농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시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밀, 논콩, 분질미 생산을 장려함으로써,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생산을 유도하고 과잉생산되는 벼 재배를 줄이는 전략작물 재배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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