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미세먼지 농도 높아…수도권·충청권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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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입력 2023-02-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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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

일요일인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APEC나루공원에 매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4일에도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예정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날 오후부터 강원 영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밤에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로 확대되겠다. 제주도에도 23일 늦은 밤 시작된 비가 24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의 예상 적설량은 2∼7mm,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경북 북동 산지와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에는 23일 늦은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 1∼5mm의 눈이 내리겠다. 해당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 지역에도 5㎜ 미만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그 외 지역은 오전에 흐리거나 구름이 많다가 오후들어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강릉 -6도 △대전 -8도 △대구 -6도 △광주 -3도 △부산 -4도 등으로 예상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강릉 5도 △대전 5도 △대구 6도 △광주 7도 △부산 7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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