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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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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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고자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61개 우수등급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이후 연속으로 우수 등급에 올랐으며, 전국 75개 기초 시 가운데 2위에 올랐다.

평가항목은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등 5개다.

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등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안양시]

특히,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운영,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공서비스 접근성 향상, IoT 도시데이터 활용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지방자치단체에는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양시를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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