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우크라 5시간 머문 美 바이든, 5억 달러 군사 지원 약속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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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3-02-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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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우크라 5시간 머문 美 바이든, 5억 달러 군사 지원 약속하고 떠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예고 없이 '깜짝'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에 5시간 남짓 머문 뒤 우크라이나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나흘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일이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군사지원을 추가로 약속하는 한편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제도 이번 주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및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에서 기차를 타고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로 이동했다. 보안상 이유로 방문은 비밀리에 이뤄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지난해 2월 개전 이후 처음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접경국인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었다.
​SM, 4분기 영업이익 70% 증가…"하이브 M&A 반대"

SM이 지난 4분기 음반 판매 및 콘서트 증가로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에스엠은 20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한 2564억원, 영업이익은 70%증가한 2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순이익은 전년 동기 일회성 수익으로 인한 역기저효과 발생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90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재개되며 전년 동기보다 26%증가한 151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외형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년보다 73%증가한 244억 원을 기록했다.

NCT 드림과 레드벨벳 등의 음반판매량이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등 호조를 보였고, 국내외에서 NCT 127, NCT 드림, 슈퍼주니어 등의 콘서트가 35회 진행되는 등 콘서트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2021년 4분기 자산 매각으로 197억 원의 일회성 수익이 발생하면서 역기저효과로 53% 감소한 93억 원을 기록했다.
검찰,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의혹' 강종현 구속 기소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배임과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씨(41)를 구속기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강씨를 이날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와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또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빗썸 관계사 직원 A씨도 구속 상태로, B씨는 불구속 상태로 함께 기소했다.

강씨 등은 빗썸 관계사인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에서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주가 조작과 전환사채(CB) 발행 등에 관여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강씨는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의 대표이사인 강지연씨(39) 친오빠다. 검찰은 이들 남매가 함께 회사 자금 횡령과 주가를 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해 10월 비덴트와 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 등 빗썸 관계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 지분 34.2%를 갖고 있는 단일 최대 주주로 알려져 있다. 비덴트의 최대 주주는 인바이오젠으로,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강지연씨는 2020년 230억원으로 비덴트·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덴트와 버킷스튜디오는 코스닥에, 인바이오젠은 코스피에 각각 상장돼 있다.
'김기현 부동산 투기' 의혹 난타전 된 TV토론…김기현 "정치생명 걸라"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20일 열린 2차 TV토론회에서 김기현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시세 차익' 의혹과 총선 공천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천하람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린 '당 대표 후보자 TV토론회' 주도권 토론에서 김 후보를 향해 "지금 울산 땅 의혹과 관련해 여론의 흐름이 심상치가 않다"라며 "심지어 김 후보를 두고 '울산의 이재명'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정확히 매도 호가를 주면 저희 천하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팀에서 SPC를 하나 만들어 당원들 펀드를 매수하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매우 좋은 생각"이라며 "가짜뉴스를 퍼나르시는 분들이 1800배 올랐다고 주장했으니 95% 할인해 드리고 5%만 받을 테니까 가져가시라. 빨리 팔고 싶다"고 맞받아쳤다.

이에 천 후보는 "그건(투기는) 사실이고 거기서 95% 깎은 금액을 매도 호가로 하겠다는 것이냐"고 묻자, 김 후보는 "그렇게 말꼬리를 잡으며 허위 가짜뉴스를 만드냐"고 응수했다.

김 후보는 "천문학적 이익을 얘기하는 것이고 김기현이 '울산의 이재명'이라 프레임을 씌우면 저희가 주도권이 상실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제가 말씀드린건 1800배 올랐다는 것 자체가 터무니 없는 얘기"라고 반발했다.
한국형 챗GPT 나온다…위기의 '반·배·디' 살리기에 69조 투입

정부가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를 열어젖히기 위해 신(新) 성장동력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인공지능(AI) 일상화가 눈앞에 온 만큼 '한국형 챗GPT(대화형 AI)' 개발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반도체 등 핵심 전략 산업의 경우 초격차 달성을 목표로 올해에만 69조원을 쏟아붓는다. 

정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성장 4.0 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내놨던 성장 전략의 구체화 버전이다. 

디지털 일상화 등 15대 프로젝트별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민간 중심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연내 30개 이상의 주요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특히 상반기에만 관련 대책을 20개 이상 발표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휴대전화 개통에 10만원 받았다가 '벌금 30배'…금감원 "휴대폰깡 주의해야"

# 폰테크업자로부터 휴대폰 2개를 개통한 A씨는 현금 200만원을 지급받았다. 개통 당시 A씨는 월 10만원의 통신요금을 부담하면 된다고 안내받았으나 개통 이후 업자는 잠적했고, A씨에게는 581만원의 통신요금이 부과됐다.

# 폰테크업자 B씨에게 신분증을 전달한 C씨는 몇 대의 휴대폰이 개통됐는지도 모른 채 10만원을 받았다. 이후 C씨의 명의로 10여개의 대포폰이 개통됐고 그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으로 약식 기소돼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금융감독원이 개통된 휴대폰을 대가로 현금을 수수하는 이른바 ‘휴대폰깡’ 행위에 대해 금융소비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휴대전화를 개통해 단말기를 넘기고 그 대가로 현금을 수수하는 ‘내구제대출’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또는 사기 행위이므로 피해 발생이 없도록 금융소비자들이 유의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를 스스로 구제하는 대출’이라는 뜻의 내구제대출은 정상적인 대출상품이 아니다. 금융소비자가 이와 같은 행위에 당하면 실제 받은 금액보다 과다한 휴대폰 요금을 부담하게 되거나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금감원은 특히 개통된 휴대전화를 타인에게 제공하는 행위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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