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최신 주거 트렌드 담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3'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3-02-17 1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푸르지오 그리너리 스튜디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한 푸르지오 상품전략,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푸르지오 에디션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구현하기 위한 상품전략이다. 2021년 최초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상품전략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버전 공개다. 올해 분양하는 PJ부터 선별 적용할 계획이다.

2023 에디션은 개인의 삶, 심리적 안정, 일상에서의 감동이 중요시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 푸르지오'의 콘셉트를 적용했다.

우선 내부공간에는 알파공간을 거주자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그린라이프 테라스'(침실에 연결된 알파룸) 와 '비스포크 스튜디오 비스포크 스튜디오'(거실과 연결된 알파룸)를 선보인다.

또 각 공간을 연결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필요에 따라 공간구성이 가능한 ‘파노라마 스페이스’도 도입된다.

이외에도 욕실에 휴식과 힐링의 개념을 추가한 ‘시그니처 욕실’, 화장실과 샤워공간을 분리한 건식 욕실상품 ‘클린 바스’, 삶의 질을 높이는 수납 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라이프업 스타일링’ 등 상품도 적용할 계획이다.

외부 디자인은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와 조경공간을 연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대표 상품으로는 자연을 감상하며 휴식과 독서, 재택근무, 카페 기능을 하는 '그리너리 스튜디오', 입주민 간 교류를 유도하는 잔디광장인 '그린 스퀘어' 등이 있다.

푸르지오 입주자에게 제공되던 서비스 상품인 라이프 프리미엄도 재정비했다. 웰컴밀 서비스를 비롯해 가드닝 클래스, 슬기로운 정리수납생활, 라이프 컬쳐(발코니 음악회) 등의 신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디자인과 상품에 대한 고민이 주거시장에서의 선호도 상승과 국내외 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에 기반한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