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관내 중소기업 생산판로 개척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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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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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접수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7일 “관내 제조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생산 판로를 개척하는 데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마케팅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내달 10일까지 ‘2023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을 접수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국내·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시 부스임차료, 시설구축비, 홍보비 등 참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국내전시회 200만원, 해외전시회 500만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한다"고 김 시장은 귀띔했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기업들의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보다 시설구축비, 홍보비 지원을 10% 상향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전시회 취소 등으로 예산 미집행 시 예산 범위 안에서 연중 수시 접수가 가능하도록 방침을 변경함으로써, 전시회 일정·계획이 변동되는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김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 방역 지침의 완화로 기업들의 전시(박람)회 참여와 기업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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