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 회장, 글로벌 경영 강화...美 이어 유럽까지 영토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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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2-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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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영국 매장.[사진=SPC]


허영인 SPC 회장이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미국에 이어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지역까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SPC는 지난해 10월 파리바게뜨 영국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한 달 뒤인 11월 영국 2호점 '하이 캔싱턴 스트리트(HSK, High Street Kensington)'점을 열었다. 하이 캔싱턴 스트리트는 런던 시내 가장 인기 있는 쇼핑 지역 중 하나이며, 인접한 지하철역 중심으로 고소득층의 주거 지역이 인접해 있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지인 노팅힐과 인접(800m)해, 관광지와 상업 지역이 두루 발달한 곳으로 현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SPC는 허 회장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2004년부터 중국과 미국, 베트남, 프랑스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지난 2014년 7월에는 프랑스 중심가에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매장을 개점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영국 1호점은 런던 템즈강 남쪽에 새롭게 문을 연 복합상업시설 ‘베터시 파워스테이션(Bettersea Power Station)’ 1층에 276.9㎡, 6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영국은 파리바게뜨의 9번째 해외 진출국이자 프랑스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진출국으로, 미국과 함께 영미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 영국 제빵 시장은 독일, 프랑스와 함께 유럽 3대 베이커리 시장으로 꼽히며, 프랜차이즈 시장도 활성화 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 회장은 영국 시장에서 유럽 내 가맹사업 모델을 적극 테스트해 다른 유럽 국가로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에 프랑스에 3개점을 잇달아 오픈하고 프랑스 샌드위치 &샐러드 전문 브랜드인 ‘리나스’를 역인수하는 등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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