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산업차관,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협력 위해 방미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이 2월 15일 오전 미국 상무부 부장관, 백악관 고위 관계자 등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후속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이 15∼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번 방미간 한-미 양국 간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첨단기술 및 공급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인플레이션감축법 관련 후속논의, 반도체 관련 통상현안, 철강 232조, 수출통제 등 대미(對美) 산업·통상현안 등을 논의한다. 

미-중 관계 등 글로벌 통상환경과 양국의 역할, 한-미 간 각종 현안 및 협력사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 상무부 부장관, 백악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 밖에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미 반도체산업협회, 주요 로펌, 대미(對美) 진출 우리 기업 등과도 양국 간 공급망 협력, 첨단산업기술·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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