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연계한 판매단가 인상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 하락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1% 감소한 164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4조3882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아베스틸지주 측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지연,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인플레이션 우려 장기화 등의 위험요소가 상존하나, 전년도 생산 차질로 인한 영업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극대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적극 반영하고 원가 절감 극대화를 통한 수익성 방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1% 감소한 164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4조3882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아베스틸지주 측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지연,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인플레이션 우려 장기화 등의 위험요소가 상존하나, 전년도 생산 차질로 인한 영업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극대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적극 반영하고 원가 절감 극대화를 통한 수익성 방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