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지난해 연 매출 1조5422억원, 영업이익은 1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10.6% 신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207억원으로 8.2%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5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4.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93억원으로 4.4% 증가했다.
4분기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오프라인 실적이 둔화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온라인은 0.8% 감소했다. 야외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온라인 매출 비중은 2021년 4분기 19.4%에서 지난해 4분기 18.9%로 소폭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신규 브랜드 관련 투자 비용이 반영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을 견인한 배경으로는 여성 캐릭터 브랜드가 15.6% 늘었고, 남성복 14.6%, 해외 편집 17.3% 등 고가 브랜드 고신장세 지속했다. 채널별로는 전년 대비 오프라인 11.6%, 온라인 11.0% 성장했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패션, 온라인 사업 등 각 사업부별 고른 성장세를 내면서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5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4.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93억원으로 4.4% 증가했다.
4분기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오프라인 실적이 둔화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온라인은 0.8% 감소했다. 야외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온라인 매출 비중은 2021년 4분기 19.4%에서 지난해 4분기 18.9%로 소폭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신규 브랜드 관련 투자 비용이 반영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패션, 온라인 사업 등 각 사업부별 고른 성장세를 내면서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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