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많은 분의 나눔으로 행복한 공도읍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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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02-0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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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고향사랑기부금 동참

  • 한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맞손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자매도시인 종로구, 서귀포시(제주도)와 제 고향 여수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로 힘든 지방도시의 재정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책"이라며 "일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후원하고, 그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아 사용함으로써 제2의 고향을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면서 주소지가 안성이 아닌 분들만 안성시에 기부할 수 있다"며 "안성의 농축산물을 애용하시는 분, 안성의 역사문화를 사랑하시는 분들 함께 해주세요. 안성시에도 5도2촌, 귀촌인구가 점점 늘어나는데 미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준비해보세요"라고 전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한편 김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와 한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반도체산업활성화에서 시작해 안성지역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안성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왼쪽 여섯번째)이 공도 나소향 나눔밥상 개소식에 참석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에 어르신들이 편하게 점심식사를 하실 수 있는 “나눔밥상”이 다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안 코로나와 운영진의 사정으로 문을 닫았는데 노인복지관이 새롭게 맡아 운영하게 됐다"며 "나눔밥상은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소식에는 공도읍의 많은 단체장님이 함께 해주셨다"며 "앞으로 주 1회씩 자원봉사를 해주시기로 하셨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시장은 "하루 200인분의 식사준비와 못 오시는 80분에게 배달하는 일은 직원들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많은 분의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공도읍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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