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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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1-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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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진항에 금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50억원 투입

삼척 대진어촌항[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삼척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결과, 대진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4억 등 총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지난 19일 삼척시 근덕면 대진항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3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힌 결과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7년까지 어촌지역 300곳에 총 3조원을 투자해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20일 삼척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대진항에 금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50억원을 투입하여 동방파제 보강, 어패류보관장 리모델링 등 어항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슬레이트 지붕개선, 버스 도착정보 안내기 설치 등 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진 마을주민들은 기존 어촌뉴딜사업에 2년 연속 탈락되는 아쉬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 12월에는 너울성 파도로 많은 어선들이 피해를 입는 등 연속적인 아픔을 겪어왔기에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 선정은 오랜 기간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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